top of page
감독 주영곤
그래. 목적지는 이미 정해진거야.
그래. 목적지는 이미 정해진거야. 단지 아직 네가 그걸 못볼 뿐이고, 지금 잠시 다른 세계에 속해있을 뿐인거야. 그리고 넌 곧 이 세계를 관통하게 될거야.
2014년 11월 2일
대사 연습
여 : 우리... 사귀고 있는 건가요? 남 : (꼭 잡고 있던 여자의 손을 천천히 놓는다.) 여 : 날 사랑하긴 하나요? 남 : (대답없이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.) 여 : (핑 도는 눈물을 애써 참아보며 괜찮은 듯) 좋아요. 그럼 쉬운...
2014년 1월 13일
대사 연습
남 : 가끔씩이라도 댓글을 달던 여자들이 어느순간 '좋아요'만 맨날 눌러요. 귀찮아진거죠. 여 : 맨날 좋아요만 누른다고요? 남 : 네. 여 : 댓글은? 남 : 음...한 이삼일에 한 번? 여 : 좋아요는 맨날? 남 : 네. 어떨땐 글...
2013년 10월 6일
대사 연습
여 : 우린 이제 어떻게 되는거죠? 남 : 글쎄요. 조용한데서 술이나 한잔 더 하죠. 여 : 아뇨. 우리 관계말이예요. 남 : 음...어쩔 수 없죠, 뭐." 여 : 어쩔 수 없다뇨? 끝이란 건가요?" 남 : 아뇨아뇨. 그 말이 아니라... 여 :...
2013년 9월 27일
대사 연습
친 : 야! 그만 좀 외로워하고, 좀 쉽게 만나보고 편하게 사겨보면 안돼? 남 : 편하게? 쉽게? 친 : 그래. 뭐가 그리 복잡하냐? 남 : 너 좋아하는 음식이 제일 맛없을 때가 언제야? 친 : 질렸을 때겠지. 남 : 아니. 배가 엄청 불러...
2013년 9월 13일
대사 연습
남 : 아! 아악!!" 친 : 왜 그래? 갑자기 소릴 지르고. 남 : 내 짝이 들으라고. 친 : 미친.. 남 : 그거 알아? 매미는 숫컷만 운대. 그래서 우리가 들었던 모든 종류의 매미 소리는, 사람으로 따지면 남자들의 구애이자, 절규, 또...
2013년 8월 16일
bottom of pag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