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가치와 가격, 둘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?" 라고 묻자 친구는 "지금 시대에서는 가격이 가치를 정하기 때문에, 어찌 보면 이건 불필요한 논쟁이야."라고 말했고 나는 "그렇다면 만약, 아무도 없는 공중 화장실 두 곳에서 두 사람이 각각 대변을...

이 모든 것이 어쩌면 한낱 꿈 속의 꿈일지도. 그렇다면 난 어제보다 더 즐거워지려 지금보다 더 자유로워지려 노력해야지. 그리고 그걸 사람들에게 알려주며 더욱 즐겁게 살아가야지.

이 녀석. 또 들뜨고 있구나. 네. 하지만 저도 사람인 걸요. 이번엔 적당히 하려므나. 네. 자중할게요.

때로 내 감정에 솔직해지기보다 배반하는 것이 더 아름답게 여겨질 때가 있다.

1 누군가가 좋은 면을 가지고 있는데 2 정작 누군가가 그걸 모르고 있을 때 3 그걸 알려주는 것이 칭찬이고, 아첨은 이 중 두 가지 조건이 반대인 경우다.

거절당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. 왜냐하면 난 대단한 사람이 아니므로. 도움받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. 왜냐하면 난 대단한 사람이 아니므로.

아.... 누군가를 완전히 믿는다는 것이 이만큼 가벼워지는 것임을 진작에 알았더라면...

쉿- 사실은 말이야, 난 비밀이 없어. 왜냐하면 그것만큼 나를 가볍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 또 없거든. 그래서 너한테만 알려주는거야. 쉿-

"넌 어려서 몰라." 라고 말하는 순간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늙은이가 된다.

우리가 권력자들 앞에서 아첨을 떠는 이유는, 의외로 그들이 그 짓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이다.

칭찬을 받으면 곧장 상대에게 되돌려줘봐. 그것은 상대방에게도 좋지만 네게는 더 좋단다.

기억하기로, 내가 한국인으로서 가족과 친구들을 포함한 내 나라 사람들과 나눈 대화의 대부분은 집의 크기나 자동차 모델, 또는 각자가 소유한 부동산이나 마이너스 통장 같은 재산에 관한 이야기들이었다. 그래서 나는 그동안 그런 것들이 내 인생에서...

긍정하자. 긍정하는 자들이 급변하는 미래의 열쇠를 움켜쥘 것이다. 왜냐하면,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제외한다면,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왕이면 즐거운 미래를 맞이하고 싶지 않을까?

이 시대의 나침반은 무엇일까? 기계가 노동을 대신한다면, 정작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 될까? . . 늘어나는 여가 시간에 재미를 부여하고, 경제적인 비용을 초래하지 않으며, 서로 간의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동시에, 만약 그것이...

네가 보낸 세월은 결코 네 인생을 배반하지 않아. 반복적인 주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