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YoungKon Joo2022년 1월 17일1분 분량어느날 성계가 무학에게 물었다.대사. 오늘은 그저 우리 농이나 주고 받읍시다. 어떻소? 무학은 좋다고 답하였다. 성계가 말했다.대사는 꼭 돼지 같구료. 그 말에 무학이 말했다.전하는 꼭 부처 같구료. 그러자 성계가 물었다. 대사. 농을 하자고 하지 않았소? 그러자 무학이 답했다.전하.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이오.
Commen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