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들
- YoungKon Joo

- 2020년 2월 22일
- 1분 분량
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들은
자식이 없었거나 미혼인 경우가 많았고,
심지어 사랑하는 연인이나 자식을 잃는 경우도 허다했는데,
어쩌면 그 이유가
그들이 어떤 과정의 결과 그 자체이기 때문일지도 모를 일이다.
마치 한 그루의 나무에서 가지들이 수없이 뻗어나가다가
그 끝에서 달콤한 열매를 맺은 뒤에 지고마는,
그렇게 제 역할에 충실했던 바로 그 가지처럼,
바로 그 열매처럼 말이다.
그러니 결혼을 못했다거나
자식이 없다고 슬퍼할 것이 아니라,
오히려 그대에게 주어진 온전한 자유를 누리며
세상을 위한 축복의 열매를 맺는 그 과정에 충실히
한껏 즐기면서 잘 살아가기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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