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이 많다.
- YoungKon Joo
- 2017년 4월 6일
- 1분 분량
광고를 기획한다.
시나리오를 구상한다.
특허사업을 진행한다.
가사를 쓰고 작곡을 배운다.
많은 이들이 하나만 하라고 말한다.
물론 하나만 할 수도 있다. 그건 아주 쉽다.
내가 존경했던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.
보험회사를 다니며 소설을 썼거나,
그림을 그리며 발명품을 만들었거나,
법조인으로 일하며 수학을 풀었거나,
특허청에 근무하며 물리학을 공부했다.
카프카와 다빈치와 페르마와 아인스타인이 그랬다.
물론 그 외에도 수많은 이들이 있었다.
세상은 그런 식으로 다른 곳에서 또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지점들이 반드시 있다.
멍하니 생각만 하던 시절이 있었다.
그러느니, 생각하고 있거나 찾아오는 일이면 일단은 다 해보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.
중요한 것은 행동이다.
행동하지않는 생각은 결국 휴지와 다를 바 없다.
좋은 직업이란,
내가 좋아하고
내가 잘 할 수 있으며
그것이 세상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한다.
그렇다면, 지금 내가 진행 중인 많은 일들은 좋은 직업들로써 어느정도 타당하게 여겨진다.
그런데, 돈이 잘 안 들어오네 젠장..
'힘내.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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